아야나, 해안가 결혼식장 ‘스카이(SKY)’ 오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7월 28일 15시 59분


발리 결혼식의 프리미어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스파(AYANA Resort and Spa)가 인도양 35m 위에 떠있는 특별하고 흥미로운 장소인 ‘스카이(SKY)’을 새롭게 오픈했다.

스카이(SKY)는 짐바란베이에 고요하게 펼쳐진 아야나의 1.3km 해안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장관을 이루는 새로운 7500평방미터의 다목적용 이벤트장소로서, 총 90헥타르의 호텔 부지 속 8개의최신식 결혼식장이 있다.

‘스카이’란 이름은 세인트레져인터내셔널의 인상적인 야외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으며, 예식절차와 절벽으로 이어진 3.5m연장의켄틸레버식테라스로 연속적으로 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분수와 함께 수평선과 눈높이를 마주하며, 서약을 주고받아 커플들이 세상의 꼭대기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예식을 위해 8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절벽 끝 테라스와 주변 정원에서 1,000여명이 스탠딩 칵테일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는 예식 장소에서 사진 촬영장소까지 이동하기 꺼려하는 커플들에게 완벽하며, 아야나의 유명한 석양과 빛나는 바다의 숨 막히는 장관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절벽 끝에 2개의 야외 잔디 접수처가 있고, 예식이나 디너를 위한 80명 수용의 절벽 끝 ‘스카이’ 테라스가 있으며,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사용 원형극장이 있다. 문의: www.ayanaresort.com / www.rimbajimbaran.com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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