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류중일 대표팀 감독(삼성)은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인식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기술위원회 회의에서 2차 엔트리 37명 중 최종 엔트리에 합류할 2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기술위원회에는 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함께 조계현, 유지현 코치도 함께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포함해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위원 등 기술위원 전원이 모습을 나타냈다.
앞서 2차 엔트리에서는 37명의 선수들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이번 회의에서 24인의 예비 엔트리 중 아마추어 1자리를 제외한 23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서건창의 제외다. 최다안타 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던 서건창은 오재원(두산 베어스),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자이언츠),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등에게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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