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코리아, 산악 전용 보온병 ‘FFX’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24일 16시 22분


코멘트
써모스코리아(대표 야마구치 히토시)는 아웃도어 보온병 ‘FFX’를 24일 출시했다.

FFX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보온병으로 강력한 보온·보냉력과 넉넉한 용량으로 산행 출발부터 정상에 오르기까지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FFX는 500ml, 9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입구의 크기를 3.6cm로 좁게 만들어 온도 손실을 최소화했다. 900ml의 경우 6시간 동안 따뜻한 물은 80도 이상을 차가운 물은 9도 이하를 유지한다.

또한 간단한 구조의 더블 스크류 마개를 적용하고 꿀이나 설탕이 들어간 끈적끈적한 음료를 담아도 세척이 편리하도록 만들었다. 미끄럼 방지 소재의 뚜껑은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손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보틀 상단과 바닥에 부착된 고무 소재의 커버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특히 전용 파우치가 있어 충격이나 흠집을 방지하고, 파우치의 지퍼를 열고 접으면 제품을 파우치에 넣은 채 음료를 따를 수 있다. 색상은 버건디, 블랙, 라임그린 3가지.

써모스 마케팅사업부 김지영 과장은 ”써모스 아웃도어 보틀 FFX는 일반 보온병을 야외에서 사용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을 보완했다”며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나서는 가을철에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고객이라면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