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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경―황재균, ‘母子 금메달리스트’ 탄생…“어머니 목소리 듣고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9 13:50
2014년 9월 29일 13시 50분
입력
2014-09-29 13:32
2014년 9월 29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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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경 황재균’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황재균(27·롯데 자이언츠)과 그의 어머니 설민경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황재균은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황재균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6―3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8회초 2사 2,3루 상황에 우전 안타로 쐐기 2타점을 올린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야구대표팀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황재균의 어머니 설민경 씨에 관심이 집중됐다. 설민경 씨는 지난 1982년 뉴델리 대회에서 김수옥, 신순호와 함께 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차지한 테니스 선수다.
황재균은 어머니가 금메달을 딴 지 3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최초로 ‘모자 금메달리스트’라는 영예를 안았다. 황재균의 어머니 설민경 씨 뿐만 아니라 아버지인 황정곤 씨 역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이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황재균은 “‘부모님이 집에서 울고 계시겠지’란 생각이 가장 많이 났다”면서 “시상식 후 어머니께 전화했는데 소리 지르면서 울먹울먹 하셨다. 어머니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민경 황재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민경 황재균, 정말 대단하다” , “설민경 황재균, 유전자가 남다른가봐” , “설민경 황재균, 금메달 집안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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