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퇴진, 부친 조양호 회장 심경 들어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21:58
2014년 12월 9일 21시 58분
입력
2014-12-09 21:40
2014년 12월 9일 21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퇴진, 부친 조양호 회장 심경 들어보니...
자신이 받는 객실 서비스를 문제 삼아 활주로로 이동 중인 항공기를 후진시켜 논란을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40·여)이 결국 보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9일 파리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인천공항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조 부사장의 퇴진을 결정했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와 호텔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에서 물러나게 됐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 및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 부사장의 부친인 조양호 회장은 귀국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원들에게 (사건을) 보고받았다"면서 "(조현아 부사장이)업무수행 중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 부사장은 대한항공 임원에서는 물러났지만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와 왕산레저개발 대표직은 유지한다.
그는 현재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제주파라다이스호텔,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LA 윌셔 그랜드호텔, 하얏트리젠시인천 등 6개 호텔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지금은 공사가 중단된 경복궁 옆 '7성급 한옥호텔'도 총괄하고 있다.
(대한항공 조현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울대 교수·연구자 682명 “尹탄핵이 유일한 해법”…3차 시국선언
“수백억 들인 AI교과서 무산될까봐 걱정”
“서울역 북부역세권, 39층 ‘강북의 코엑스’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