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선양 참가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9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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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전문기업 디딤(대표 이범택)에서 운영하는 마포갈매기가 코트라(KOTRA) 주최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선양’에 참가한다.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라별,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각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목적에 맞는 현지 투자 희망 기업을 초청,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다.

마포갈매기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동북3성 중 제일 큰 도시이자 경제, 문화, 교통, 군사의 중심지인 선양에서 29~31일 3일간 열린다.

마포갈매기는 최근에 열린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다롄’을 비롯해 매년 중국 내 다양한 지역의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에 참가하고 있다.

중국은 음식, 쇼핑, 음악 등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현재 많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이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규제와 함께 경영 적법절차 및 현지화와 차별화에 대한 난제 등 다양한 문제들에 봉착하면서 실패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마포갈매기는 중국 내 13개의 매장을 운영할 만큼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마포갈매기만의 경영노하우와 맛으로 중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시장 진출을 더욱 활발히 해 대표적인 중국 내 한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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