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10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차지하고, 일반분양 물량도 전체의 62%가량 돼 일반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서울의 중심에 있고 교통이 좋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논현역 4정거장, 강남역 5정거장, 서울역 6정거장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등의 도로망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고, 서울 및 경기권을 연결하는 다수의 버스노선가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8년 예정) 등이 개통되면 삼성서초타운, 삼성 서울 R&D 캠퍼스(2015년 11월 입주예정) 등의 강남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강남 8학군(서문여고)이 인접하고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또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의 편의시설과 사당종합체육관(2016년 준공 예정), 사당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 문화 및 체육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일공원과 현충근린공원도 단지와 인접해 쾌적하다.
이재만 분양소장은 “2010년 이후 동작구에 신규 일반분양 물량이 400여 가구에 불과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사당, 방배동 일대에 1만2000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장재터널, 강남순환도로 개통 등의 호재로 강남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에 웰컴라운지가 운영 중이고 주말마다 하루 3번씩 분양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면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02-44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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