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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이 심사평, 양현석 “휘트니 휴스턴이 15세 때 어땠을까 상상하게 됐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07 09:55
2015년 12월 7일 09시 55분
입력
2015-12-07 09:53
2015년 12월 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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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
유제이 심사평, 양현석 “휘트니 휴스턴이 15세 때 어땠을까 상상하게 됐다”
미국 뉴저지에서 온 유제이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유윤지, 한승윤, 유제이, 에이미 조, 김사라, 박찬혁이 경쟁을 펼쳤다.
이날 세 번째 참가자로 등장한 유제이는 빌리 조엘의 ‘New York State Of Mind(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 를 선곡해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살린 유제이의 노래실력은 빌리 조엘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가창력으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미치겠다”, “진짜 잘한다”등을 연발하며 유제이 노래실력에 감탄하기 바빴다.
박진영은 “‘K팝스타’를 5년간 하면서 들은 노래 가운데 최고였다”며 “지난 5년간 그들이 못한 게 아니라 유제이가 너무 말도 안 되게 잘 불렀다”며 극찬했다.
이어 “꿈에 그린 이상형 보다 더 멋있는 이상형이 등장한 기분이다”며 “누구든 아쉬운 부분이 하나쯤 있는데 유제이는 아쉬운 것이 없다. 해석을 자유자재로 하고 고음, 흉성, 두성, 호흡 어디하나 빠지지 않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은 유제이의 15살 나이를 언급하며“전 세계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인 휘트니 휴스턴이 15세 때 어땠을까 상상하게 됐다”며 “감히 비교 대상이 아니지만 유제이 만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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