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도자기손그림작가들의 '아름다운 동행'
Array
업데이트
2016-02-22 14:06
2016년 2월 22일 14시 06분
입력
2016-02-22 14:06
2016년 2월 22일 14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도자기에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이 첫 상품 출시와 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도자기손그림협동조합 화담은 지난 19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화담의 아름다운 동행 01. "너도 예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버려진 고양이 약 200마리의 새로운 보호소 마련을 위해 400만원을 펀딩하는 프로젝트다. 후원하는 이들에게는 화담이 이번에 출시한 '화담의 꽃담' 사각플레이트와 다기잔을 증정한다.
협동조합 화담은 박슬기 작가를 비롯해 총 6명의 작가가 모여 지난해 출범했다. 개인 공예작가들이 '하고 싶은 일을 좋아하는 이들과 좋은 방법으로 해보자'는 결기 아래 뭉쳤다.
그러면서 화담의 브랜도로 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한 가지씩 상생과 나눔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각플레이트와 다기잔은 이들의 첫 작품이자 상품. 첫 나눔 프로젝트가 유기동물이 됐다. 사각플레이트와 다기잔에는 직접 그린 개와 고양이 그림도 들어간다.
박슬기 작가는 "주인 없이 버려진 생명들도 사랑의 손길만 거치면 얼마든지 예빠드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이제 막 첫걸음을 떼는 화담이 앞으로 경쟁력 있는 도자기손그림 작가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전라남도 순천 대한동물사랑협회 다락방의 고양이보호소 마련과 치료비로 쓰인다.
유기견과 유기묘 약 400마리를 보호해온 다락방은 최근 땅주인이 바뀌면서 보호소를 옮기게 됐다. 유기견 보호소는 간신히 이전했지만 재원 부족으로 유기묘 약 200마리는 일반 가정집에서 임시로 지내고 있다.
'너도 예쁘다' 프로젝트 보러가기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1R’ 재판부는 왜 징역형을 선고했나… 백현동 재판에 영향 줄 가능성도[법조 Zoom In/대장동 재판 따라잡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채용 때 ㄷ여대 출신 걸러내고 싶어”
한때 유럽 최빈국 아일랜드, 기업 유치로 ‘돈방석’…비결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