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산항’ 뜨거운 분양 열기 입증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18일 11시 50분


‘e편한세상 부산항’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지난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편한세상 부산항이 들어서는 부산 도심 일대는 굵직한 개발 계획이 집중돼 있다.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부산항 시티(가칭)’ 개발 사업에 따라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 일대가 해양문화관광시설 조성 및 주거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부산시 역시 ‘2030부산도시 기본계획’을 통해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를 개발하는 도심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 환경부와 ‘청계천+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 도심 하천인 초량천의 생태환경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으로 초량천에는 오수 정화시설, 주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 도심 일대 개발사업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에 자리한다. 북항 및 자성대부두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을 배후로 하고 있고 역세권 개발이 예정된 KTX부산역이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 있다.

단지는 지하 4~지상 36층, 4개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와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은 아파트 543가구, 오피스텔 178실이다.

원활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판상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됐고 지하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 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오피스텔 제외)한다. 일부 세대에는 부산항 조망권이 확보되고 철재 난간 대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설치(오피스텔 제외)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도록 했다.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무인경비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인근에 있고 중앙대로, 수정터널 등을 통한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동일중앙초·부산서중·경남여중·부산중·부산고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고 롯데백화점(부산본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이용이 편리하다.

아파트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은 5월 3~6일 4일간 진행되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2일 청약(청약 신청금 500만 원), 23일 당첨자 발표, 26일 당첨자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5-4번지(범곡교차로 인근)에 있다.

‘e편한세상 부산항’을 찾은 방문객들(자료제공:대림산업 문의 1599-7780)
‘e편한세상 부산항’을 찾은 방문객들(자료제공:대림산업 문의 1599-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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