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투르 드 코리아 2016’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13일 14시 37분


BMW코리아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투르 드 코리아 2016’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심판, 메디컬 차량으로 각각 뉴 7시리즈와 5시리즈, M5와 6시리즈 컨버터블 등 총 7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조직위원회 및 선수 의전 차량으로 플래그십 뉴 730Ld x드라이브 1대와 528i와 520d를 각 1대씩 제공했다. 6시리즈 컨버터블은 응급사항 발생 시 의료진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량으로 사용됐다. 또 고성능 모델 M5 역시 심판 공식 차량으로 나왔다.

특히 조직위와 선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6세대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 2016은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로 총 8일간 부산에서 시작해 구미, 대전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1229km에서 진행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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