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관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견본주택에 3일간 약 2만 여명이 방문했다.
단지는 세종시 청약제도 완화 이후 처음 분양에 나선 아파트로 지하 2~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13가구 규모다. 이중 38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배치 조화로 개방감을 높였고 복층형·테라스형 설계(일부가구)를 포함한 총 14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7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줄어 다른 지역 주민들의 청약 기회가 확대되면서 세종시 청약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단지는 세종시에서 1~3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동아건설이 내놓는 브랜드 아파트로 행복도시 3-2생활권에 위치한다. 도시행정타운을 테마로 각종 공공청사가 밀집된 중심지에 들어서며 교통·문화·교육·상업·행정 시설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금강이 흘러 조망은 물론 금강 수변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전 가구 4베이 설계와 측벽 발코니 확장(일부타입)으로 실생활 면적이 넓고 알파룸(일부타입)도 제공돼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6~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0일~22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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