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고질적 동물학대의 온상 개식용 △개식용 산업에 대한 국내외 대응활동 △개식용 산업 종식을 위한 대안 모색 등 총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축사는 제인 구달(영장류학자), 박원순 서울시장,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 교수, 더블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할 예정이다.
카라 관계자는 "개식용이라는 이 결정적 장애물에 균열을 내고 해결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식용개'라는 거짓말에 기대어 지금까지 동물학대를 정당화해 온 한국 개식용 문제의 진면목을 공개하고, 해결의 단서를 잡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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