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마루망코리아, 마루망재팬 지분 51% 확보 ‘최대주주’ 등극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8-23 17:15
2016년 8월 23일 17시 15분
입력
2016-08-23 17:11
2016년 8월 23일 17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코스모그룹 계열사인 ㈜마루망코리아가 마루망재팬의 최대주주가 됐다.
마루망코리아는 마루망재팬의 지분율을 기존 38.31%에서 51.49%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마루망코리아측은 “국내기업이 해외기업에 투자해 최대주주에 오른 사례는 MCM, 만다리나덕 등 손에 꼽을 정도”라며 “유명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시장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마루망은 마제스티 골프 브랜드로 잘 알려진 일본 최대의 골프 클럽 업체로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적으로 지사를 두고 있는 명품 브랜드다. 특히, 마제스티는 마루망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마루망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집된 제품으로 프리미엄 클럽의 대명사로 통한다.
김석근 마루망코리아 대표는 “골프는 상류 문화만의 스포츠가 아닌 생활스포츠로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고 골프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마루망 지분 50% 이상 확보는 국내 골퍼에 적합한 모델 개발과 공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이나 중국, 동남아 등에 적합한 모델을 개발, 일본 마루망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접목해 좀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모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모그룹은 지난 2003년 일본 마루망과 합작으로 국내 판매법인 역할을 하는 마루망코리아를 설립했다. 2010년 이후 일본 마루망 지분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했고, 이번에 50%이상 지분 확대로 절대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여야의정’ 한달만에 파국… 의사단체 “탈퇴” 가닥
트럼프 관세폭탄, 53년 전 닉슨 ‘보편관세’의 데자뷔[딥다이브]
서울 ‘연말 출퇴근 대란’ 현실 되나…지하철 3개 노조 모두 파업 행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