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에 꽂아 마시는 신개념 천연 고급차 ‘티업’, 왓슨스에 입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12일 17시 22분


사진제공=티업
사진제공=티업
㈜티업(대표이사 김범수)은 생수병에 꽂아 마시는 신개념 티백인 ‘티업(Tea-Up)’을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왓슨스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티업은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어 왔다.

티업은 세계 최초 생수 병뚜껑 모양으로 만들어진 티백 제품이다. 차를 마시기 위한 별도의 도구없이 티업을 생수에 꽂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티업의 기술 노하우인 무가공 방식이 적용돼 찬 물에서도 차 본연의 맛이 그대로 우러나며 차의 고유성분이 변질되지 않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티업은 국내 농가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과 고급 찻잎을 사용해 국내 차(茶) 산업 발전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티업은 식약청 식음료용 기준도 통과했다. 실제로 끓는 물(100℃ 이상)에 넣어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음용상 안전성도 확보했다.

왓슨스에서 선보인 티업 제품은 건강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돼지감자차, 우엉차, 헛개차 3종류로 전국 30여개 왓슨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범수 티업 대표이사는“고급 유기농 차를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새로운 차(茶) 문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건강미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트렌드 세터 (Trend Setter)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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