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나이키, 안정성+추진력 ‘에어 줌 스트럭처 20’ 출시 外

나이키, 뛰어난 안정성 + 빠른 추진력 ‘에어 줌 스트럭처 20’ 출시

○…나이키는 오랜 기간 최고의 안정성과 고유의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어 줌 스트럭처의 모든 혁신과 장점을 집대성하여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로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20’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나이키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20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구성된 러닝 시스템에 있다. 안정성이 높으면 스피드가 낮아진다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보호 성능이나 안정성의 희생 없이도 빠른 추진력과 신속한 동작을 제공한다. 또한 진화된 갑피 시스템이 발 중간과 뒤꿈치를 더욱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고, 2중 밀도의 중창은 발이 착지할 때 내측으로 기우는 내전 현상을 방지해준다.

한편, 뛰어난 안정성과 빠른 스피드까지 두 가지 장점을 한 번에 제공하는 가장 진보한 러닝화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20은 나이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오는 29일 선 출시되며, 일반 나이키 매장에서는 10월 6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휠라, 여성 피트니스 전용 라인 ‘휠라 핏’ 선보인다

사진제공=휠라

○…휠라는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운동복 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2016 FW 시즌 여성 피트니스 전용 라인 ‘휠라 핏’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휠라 핏 라인은 피트니스나 요가, 필라테스 등 인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여성의 바디라인에 입각한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 스트래치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하는 등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휠라는 휠라 핏 출시에 맞춰 ‘휠라 핏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피트니스와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여성 30명을 선발하고, 휠라 피트니스 제품을 증정, 가장 먼저 착용해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와 스페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휠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네파, 끊임없는 도전 ‘PEAK 41 북벽 원정대’ 세계최초 신루트 도전!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후원하는 ‘2016 네파 피크 41(PEAK 41)북벽 원정대’가 네팔의 ‘피크 41’ 세계 최초 신루트 개척 등반을 목표로 2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네팔 솔루 쿰부 지역에 위치한 해발 6,648m의 ‘피크 41’은 지난 2002년 슬로베니아 팀이 서쪽 능선을 통해 정상에 등정한 후 성공 사례가 없는 험난한 봉우리로 알려져 있다. ‘2016 네파 피크 41 북벽 원정대’는 이번 등정을 통해 그동안 개척되지 않은 ‘피크 41’의 세계 최초 북벽 신루트 초등에 도전한다. 원정대는 이번 등정을 성공할 경우 ‘코리아 네파 로드’로 명명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네파

이번 네파 PEAK 41 북벽 원정대는 신루트 개척을 통한 산악인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3인 1조의 알파인 스타일 방식과 자유 등반 방식으로 등정에 나설 예정이다.
TBJ, 유니크한 스타일에 보온성 강화한 패딩 스카잔 출시

○…캐주얼 브랜드 TBJ가 패딩 안감을 적용해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TBJ 패딩 스카잔’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TBJ

올봄부터 심플한 핏과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은 스카잔(대개 레이온·실크·폴리에스터로 만든 화려한 자수 장식이 특징인 점퍼) 은 이번 F/W 시즌에도 트렌디한 잇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TBJ가 새롭게 선보이는 ‘TBJ 패딩 스카잔’은 남녀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베이직한 실루엣에 역동적인 새 문양의 프린팅이 포인트로 들어가 화려한 멋을 더한다. 또한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폭넓게 착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 패딩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한편, 이번 스카쟌은 가을에 어울리는 카키, 네이비 컬러와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로 출시해 컬러 선택에 따라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