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희스타힐스’ 내달 1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양산 서희스타힐스’가 정당계약에 돌입했다.

지난 11월 16일 청약결과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한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6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938명이 청약에 참여해 평균 7.7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는 1순위 당해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47.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는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산55-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34층 7개동 △전용 66㎡ 234가구 △전용 74㎡A 349가구 △전용 74㎡B 52가구 △전용 84㎡ 52가구 등 총 68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 구성으로 이루어지며, 판상형 4베이(일부세대) 특화설계가 적용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알파룸(일부세대)도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천성산과 대운산, 회야강이 위치해 있다. 대운산 자연휴양림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양산 서희스타힐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스쿨버스도 2대 제공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웅상출장소가 위치해 여가, 문화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CGV(예정) 등 쇼핑시설부터 시청, 보건소,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일반 내진설계 대비 30~50% 흔들림이 줄고 높은 내진 성능을 확보한 제진설계도 적용된다. 제진설계는 건물과 가로축 사이에 지진의 진동을 줄이는 특수장치 ‘댐퍼’를 부착해 건물 구조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비구조 벽체의 파괴 또한 최소화한다.

양산 서희스타힐스는 내달 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4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