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 테라스 설계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28일 13시 51분


강원도 강릉시 유천동 418-5번지 일원에 차별화된 설계를 자랑하는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 강릉 유천동에 들어서는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2만3100㎡부지에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전용면적 55·84·128·132·148㎡의 복층형 외 4가구의 단층형 구성으로 총 13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로 복층 구조(일부세대 제외)와 함께 기존 아파트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넓은 테라스를 제공한다. 전용 84㎡A형 기준 64㎡에 달하는 면적이 테라스로 제공돼 화단, 미니정원, 바베큐장, 놀이시설, 캠핑, 미니수영장, 퍼팅 연습장, 가든 파티 플레이스, 베드벤치 등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대부분의 테라스하우스는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 외곽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반면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2018년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유천택지지구와 가깝다. 따라서 인근에 관공서, 학교, 마트 등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7번국도와 영동고속도로 강릉 IC가 주변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의 시행사인 김남각 주원개발 대표는 “넓은 서비스면적 뿐만 아니라 높은 전용률과 단독주택 수준의 넓은 대지지분을 제공하고, 최대 6베이 설계로 통풍과 일조량을 극대화 했다”며 “기존의 답답하고 획일화된 아파트 건축에서 벗어나 보다 자연친화적이며 삶의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35-2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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