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 1회 콘티넨탈코리아 러닝위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러닝위크는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세종, 판교, 천안, 양산 등 총 5곳에서 진행됐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회사는 ‘러닝(Learn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러닝위크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러닝은 미래형 인더스트리 4.0 인사제도의 4대 영역 중 하나다.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북 리뷰를 비롯해 리더십 세미나, 토크쇼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멘토링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직원들은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했으며 업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내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정태희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담당 전무는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러닝위크를 준비했다”며 “콘티넨탈코리아 인사부는 미래형 리더십 구축과 인재 육성 전략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이 미래 모빌리티 업계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코리아는 올해 3월부터 국내 25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인더스트리 4.0 인사제도인 ‘퓨처 워크(Future Work)’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스마트 공장 환경에서의 로봇과의 협업, 초고도 디지털 기반의 운영 체계, 혁신적 기술 진화와 소통의 문제 등 향후 기업 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에서 최고의 통합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는 회사 미래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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