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지역 서비스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7일 16시 28분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7일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해당 지역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최근 신규 딜러로 선정된 서주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부산 수영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차량 10여대 전시가 가능한 지상 3층 연면적 3135㎡(약 948평) 규모를 갖췄다. 건물은 브랜드 최신 전시장 콘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가 적용돼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서비스센터의 경우 부산 동래구 금강로에 위치한다.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2654㎡(약 802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경정비부터 판금 수리, 도장 등 모든 서비스가 가능하며 20여명의 정비 인력과 11개의 워크베이(일반 6개, 판금 3개, 도장 2개)를 갖춰 하루 최대 40여대를 정비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이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부산 지역 소비자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최고 수준의 시설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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