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는 이달 4일부터 2주 동안 스타필드 하남에서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하남 1층 몰리스 아트리움에 마련됐으며 주요 차종 전시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 현장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스토어 시설은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팝업 키트를 국내에 들여와 설치된 것이다. 가로 10m, 세로 5m 크기 부스에 베이지톤 원목 소재로 꾸며진 것이 특징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불모터스는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알려 국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차량은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과 7인승 MPV ‘그랜드 C4 피카소’가 전시된다. 상담존에서는 차량 설명과 현장 시승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숫자 추첨과 소셜미디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2박3일 주말 시승권과 고급 매트, 우산 등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많은 소비자들이 라메종 시트로엥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매력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며 “내년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메종 시트로엥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4월 프랑스 파리에 1호점을 오픈한 브랜드 최신 전시장 콘셉트가 적용됐다. 나무 소재를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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