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전주 한옥마을에 분양형 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2일 03시 00분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베스트웨스턴’이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 분양형 호텔을 선보인다.

메리트플러스는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4층 연면적 2만661m² 규모다. 전용면적 17∼54m²의 호텔 249실, 전용 17∼22m²의 오피스텔 98실 등 347실로 구성된다. 호텔은 전실에 발코니가 제공된다.

세계 80여 개국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은 한국에서도 서울, 부산, 인천 등에서 14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 분양형 호텔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는 한옥마을, 전동성당, 경기전, 전주영화제거리 등 볼거리가 많아 연간 1000만 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CGV 등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시장 등 상업시설도 호텔 주변에 많다. 전주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KTX전주역이 가까워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근처에 전주 제1·2산업단지, 친환경복합단지, 탄소특화단지, 첨단벤처단지 등 산업단지 5곳과 전북혁신도시 등이 있어 출장 등 직장인 숙박 수요도 기대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베스트웨스턴#전주 한옥마을#분양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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