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 슈즈 단독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2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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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오는 24일 오후 4시 15분부터 올 시즌 신상품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Columbia)’ 슈즈를 TV홈쇼핑 처음으로 론칭한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총 8000족 한정 판매된다.

컬럼비아는 지난 1938년 미국에서 선보였다. 글로벌 5대 아웃도어 브랜드로 꼽힐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GS샵은 전했다. 특히 GS샵은 홈쇼핑용 기획 상품이 아니라 브랜드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어 아시아 스펙 제품을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판매에 들어가는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는 탄성 있는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방수와 투습 기능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 특유의 ‘아웃드라이(Out dry)’ 기술이 적용됐다. 미끄럼 방지 기능도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GS샵은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에 이어 올해 여름 슬립온 슈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광준 GS샵 라이프패션팀 MD는 “컬럼비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즌별 ‘핫’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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