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 초역세권 단지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6일 10시 57분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워라벨 문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초역세권 단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초역세권 입지라면 역에 가까워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여가시간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입주민들 주거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서 분양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1순위 청약에서 135가구 모집에 1만1084건이 몰리며 평균 8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노선을 갖춘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여건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항상 스테디셀러로 꼽히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역세권 중에서도 역과의 접근성이 보다 좋은 초역세권의 경우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수인선 오목천역(예정) 바로 앞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 약 3만5606㎡ 부지를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오목천동 482-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9~84㎡, 71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2020년 개통예정인 수인선(수원-인천) 오목천역과 인근에 천천IC와 봉담IC가 인접해 있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이용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수원역 GTX-C노선도 예정돼 개통될 경우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시립 어린이집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현초, 영신중, 영신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쌍용건설의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다. 또 전동은 5.5m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통풍 효과 및 보행 자동선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단지 내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에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조성된 테마가로, 소나무숲으로 조성될 예정인 중앙 광장,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 시설인 주민운동시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가든 등 차별화된 친환경 조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개관했다. 본보기집에서 직접 대면 상담을 받지 않더라도 홈페이지를 통해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충분히 게재해 단지 정보확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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