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봄맞이 무상점검도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23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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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차량점검 서비스(고객사랑 Safety Clinic)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차량점검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개소에서 내달 4일까지 2주간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캠페인 기간 엔진오일과 에어컨필터 교환 또는 일반수리(10만 원 이상) 시 무상으로 제공하며 순정액세서리(용품)는 항목별로 20~40%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순정용품 쇼핑몰에서도 10만 원이상 구매하면 손 소독제를 증정할 예정이다.

봄철 대비 차량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정비사업장 및 고객휴게실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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