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파주 알라딘 물류센터 대상 전문 바이러스 살균·소독 작업 실시 예정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6월 10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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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위생환경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인터넷서점 알리딘 등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의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작업할 곳은 경기도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한 알라딘 물류센터 전체 공간으로 ▲물류창고 ▲직원 사무실 및 휴게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규모는 약 9917㎡(약3000평)에 이른다.

세스코 측은 숙련된 방역 전문가들이 전문 살균약제를 사용하여 공기 중 미세분사 및 표면소독 등의 복합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바이러스 전문 살균·소독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스코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 검토 등 우려가 커지는 것과 관련해 공공기관, 물류센터, 항만 등의 전국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추가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사전 예방 및 다양한 바이러스 제어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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