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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내년 1월 분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12-03 14:52
2020년 12월 3일 14시 52분
입력
2020-12-03 14:49
2020년 12월 3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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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내년 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단지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총 1409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희소성 있는 일부 개인정원과 5베이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마련된다.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와 인접해 있다.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제3연륙교는 이달 22일 공식 착공돼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 시에는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영종도 내 e편한세상 1, 2차에 이어 세번째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어갈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영종 내 첫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주거 평면이다.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가구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통상적으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도 후면에 별도로 배치하여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하고 가구 배치가 더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집안 연출이 가능하도록 어떠한 스타일에도 배경이 돼주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미세먼지, CO2,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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