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코로나19 위기 속 45명 채용 완료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월 21일 10시 22분


반도건설은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총 4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반도건설 사업다각화 및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적극적인 인재영입과 전문기술 인력 확보 및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공채를 통해 젊은 피를 수혈해 ‘유보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상품 개발과 첨단기술력에 최근 트렌드를 접목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연말 진행된 반도건설 공개 채용에는 45명 선발에 2000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평균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관리 ▲현장관리 ▲공공영업 ▲설계 ▲회계 ▲자금 분야에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존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사업다각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인원들의 활약으로 올해는 한층 혁신적인 반도유보라 특화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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