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3월 분양 돌입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3월 4일 17시 07분


IS동서는 울산 덕하지구에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을 3월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은 덕하지구 B1 및 B2 블록에 들어선다. 총 1947가구 중 1차 분양 때 803가구(41.2%)가 분양된다. 에일린의 뜰은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덕하지구는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에 총 31만㎡에 달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공원 및 녹지 등이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될 예정이다. 에일린의 뜰은 약 2000가구 규모로 입주 후 덕하지구의 인구 증가에 기여한다.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면 사람이 몰리고, 인프라가 추가돼 선순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에일린의 뜰 인근에 위치한 덕하역에는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해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부산 부전·센텀·벡스코·신해운대·일광 등을 1차 노선이 개통된 상황이다. 여기에 동해선까지 뚫리면 해운대까지 10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쾌적한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있고, 청량운동장과 거리도 가깝다. 인근에 청량어린이집과 청량초, 청량중 등이 위치해 있고, 남구 학원가로 등원하기 좋다.

울산 여타 지역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관심이다. △키즈 워터파크 △키즈 파티룸 △농구장 △풋살장 △필라테스 △볼풀장 △GDR골프장 △사우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도 조성된다.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개인방송 스튜디오도 들어선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은 비규제 지역에 분양돼 메리트가 있다.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다.

IS동서는 남외동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우정혁신도시 1,2,3차 △드림in시티 1,2차 △중산매곡지구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등 울산에만 62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은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이 600여 가구에 불과한데다 신규로 공급될 대규모 택지지구도 당장 없어 이번 대단지 공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며 “특히 빠르게 내집 마련에 나서려는 30~40대 젊은 세대의 문의 비율이 높으며, 미래가치를 높게 본 투자 목적의 관심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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