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홍보대사에 ‘베컴’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14일 08시 49분


마세라티는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행보로 마세라티와 베컴의 가치를 하나로 묶은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영화에서 베컴은 마세라티의 고성능 SUV 르반떼 트로페오를 운전하면서 브랜드가 지향하는 혁신성을 보여준다.

파올로 투비토 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베컴과의 이번 협력으로 혁신적이고, 열정으로 움직이며 고유하고 특별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마세라티의 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컴은 “브랜드 역사상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마세라티와 앞으로 함께하게 될 일들, 그리고 마세라티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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