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꼽힌다. 푸르지오는 지난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건설업계 최다인 7개 부문에서 굿디자인 선정작을 배출했다.
올해 선정작은 △써밋갤러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에 설치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푸르지오 스마트홈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티하우스인 서클문 파고라 △푸르지오 실내외 교차 어린이 놀이공간인 인앤아웃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고급 가든 시설물인 프라이드 오브 디그니티 △푸르지오 브랜드 매거진 노빌리티 등이다.
특히 써밋갤러리는 하이엔드 주거철학을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젠틀리 로열(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공간을 설계했다. 써밋갤러리와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테마놀이터는 본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심사가 진행중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도 수상한 바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은 아파트 단지의 여러 편의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스마트홈은 국내 아파트 공급 1위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노빌리티는 2020년 3월부터 푸르지오 고객을 대상으로 발간하고 있는 부동산·인테리어 전문 매거진이다. 신규 단지나 리모델링 사업 등 부동산 관련 주요 소식은 물론 인테리어, 예술, 건강, 부동산 관련 법률과 세무 정보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실용적인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