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코리아, 찾아가는 순회전시·시승행사 개최… TG시리즈 전 모델 투입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11월 14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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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
소비자 소통 강화·브랜드 경험 확대 일환
평일 전시·주말 시승(예약제) 프로그램 운영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주요 모델에 대한 순회전시와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력 모델인 TG시리즈를 내세운다. 만트럭버스는 지난 2월 신형 TGS를 출시해 국내 TG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요 라인업을 완성한 TG시리즈는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판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전국 순회전시 및 시승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오랜만에 선보인 행사인 만큼 TG시리즈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소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정의 경우 평일에는 전국 판매 거점을 순회하면서 TG시리즈를 전시한다. 주말에는 오산과 세종, 광주, 부산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세부 투입 모델은 만 TGX 트랙터를 비롯해 TGX와 TGS 대형카도, TGS 덤프, TGM 중대형, TGL 중소형 등 전 모델이 해당된다. 전시 및 시승 참여 고객은 모든 모델을 직접 살펴보거나 시승해보고 적용된 기술과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는 전문 인력이 배치돼 차량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시승 참여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이뤄진다. 대형면허는 필수다. 면허를 지참하지 않으면 동승하는 방식으로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

토마스 해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MAN) TG시리즈를 충분히 경험해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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