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국 3만9714가구 분양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2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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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 SK 리더스뷰 투시도
강동역 SK 리더스뷰 투시도
올해 1분기 분양에 돌입하는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이 시기 전국에서 3만971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9122가구, 지방은 2만592가구다. 겨우내 몸을 사렸던 건설사들이 봄 성수기를 앞두고 물량을 하나둘씩 공급하는 걸로 보인다.

GS건설은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분양한다. 휘경 3구역 재개발로 공급되며 총 1806가구 중 약 7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SK에코플랜트는 3월 ‘강동역 SK 리더스뷰’ 전용면적 84~99㎡ 총 378실을 시장에 낸다.

금강주택은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를 3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74~98㎡ 총 104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중흥토건은 ‘수원성 중흥S-클래스’를 같은달 분양한다. 총 1154가구 중 전용면적 49~106㎡ 59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동일토건은 2월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84·112㎡ 총 800가구다. 바로 옆에 향후 2단지(800가구) 공급이 계획돼 있다. 이밖에 호남권에서는 대우건설이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부산에서는 우미건설과 대우건설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을 2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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