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대표 SUV ‘체로키’ 3000만원대에 산다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17일 16시 23분


지프는 2022년형 구매 고려 고객들을 위해 최대 2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프는 고금리로 인한 부담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신학기 등 새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한 2월 혜택을 결정했다.

우선 지프 대표 중형 SUV로 넉넉한 체급을 자랑하는 체로키는 최대 2100만 원 지원이라는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가성비 최강의 중형 SUV라는 타이틀을 넘본다. 이달부터 KB 캐피탈 이용 시 최대 2100만 원 절약이 가능하다. 구매 가격은 3990만 원부터다. 체로키는 가솔린 엔진과 9단 변속기의 조합이 선사하는 뛰어난 주행성능, 고객을 위해 대거 적용된 편의사양, 지프의 헤리티지를 세련된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MZ세대 지지를 받고 있는 지프 소형 SUV 레니게이드도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아 354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이코닉 SUV 랭글러를 쏙 빼닮은 레니게이드는 그동안 ‘지프는 터프가이를 위한 차’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탄생한 소형 SUV다. 이를 통해 고객층을 기존 남성 위주에서 여성 및 젊은층으로 확대해 지프가 한국 소형 SUV 시장에 자리잡는데 크게 일조한 모델로 평가 받는다.

외관은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반항적이며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뽐낸다. 실내는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에너지가 넘친다. 탑승자 편의를 중심에 둔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뒷좌석은 40:20:40 비율로 분리해 폴딩할 수 있어 동급 소형 SUV 중 독보적인 활용성을 확보했다.

지프는 레니게이드와 체로키 외에도 패밀리카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그랜드 체로키 제품군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용하고 있다. 가장 혜택이 큰 그랜드 체로키 L는 최대 1390만 원 지원한다. 5세대 그랜드 체로키 2열은 최대 110만 원, 그랜드 체로키 4xe는 143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월 혜택 및 프로모션은 오는 18일 전국 지프 공식 전시장에서 열리는 ‘지프 카페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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