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미술협회는 22~25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 2관에서 ‘2023 한국고미술페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전국 14개 협회 지회의 회원 500여 명이 2500여 점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특히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을 위해 고미술의 중심인 서화, 도자기, 금속 공예품 뿐 아니라 목가구, 목공예품, 청동공예품, 토기, 자수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고미술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고미술협회 관계자는 “고미술품은 우리 민족의 얼과 멋이 담긴 문화유산이자 조상의 혼과 땀이 밴 역사의 산물”이라며 “많은 애호가들이 전시장에 와서 품격 있는 관람과 문화유산의 향취를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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