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1순위 청약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나머지 타입(47㎡B)도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예비당첨자 500%에 수준을 충족하지 못해 2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전체 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24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 최고 19.7대 1(67㎡타입)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서울 접근성과 중소형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7일까지 4일간 약 200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79세대 모집에 453명이 신청해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에 진행된다.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당첨자 서류 접수 및 제출,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최고 33층 초고층으로 설계되는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개방감을 가진 전망은 물론 남양주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평면을 선보이며 효율적인 주거 공간으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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