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집중호우 피해 농가 수해복구 작업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7월 15일 17시 49분


농협경제지주가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논산시 강경읍 소재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박 하우스 내 토사 및 넝쿨 제거, 영농자재 정리, 환경 정화 등 피해 복구 작업을 마쳤다.

이어 박서홍 대표이사는 침수 피해로 영업을 중단한 강경농협 주유소와 대전 기성농협 관내 수해 농가를 찾아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으로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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