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맽었다고 18일 밝혔다.
구단 홈경기장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실시된 파트너십 조인식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무, 조만식 연구개발본부 전무와 프랑크프루트의 악셀 헬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부터 2027시즌까지 3년 동안 프랑크푸르트를 공식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 강국인 독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랑크푸르트 홈경기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 외에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보유 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에 다양한 브랜딩 및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 구단과 공동 이벤트, 판촉 프로모션 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랑크푸르트의 두터운 글로벌 팬 층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독일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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