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27일 전남 나주시 소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에서‘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 10여 명은 농경연 회의실에서‘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 소비 활성화와 국민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경연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농협으로부터 제공받는 쌀 3200kg로 임직원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등 아침밥먹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쌀 소비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아침밥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농경연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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