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멈추니 기습 한파…출근길 영하 8도 “빙판길 주의”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11월 29일 06시 51분


금요일인 29일 출근길은 아침 기온이 낮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쌓인 눈으로 인해 출퇴근길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이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충남권, 충북 중·남부, 전라권,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6도, 낮 최고 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날씨#출근길#빙판#살얼음#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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