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평택 브레인시티에 대표 주거 브랜드 ‘수자인’을 분양한다. 이번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수도권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매겨진 것이 특징이다.
한양에 따르면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한다. 지하 2층~최고 34층, 6개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가구 ▲84㎡ 65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3억4600만 원대, 전용 84㎡ 4억5600만 원부터 책정됐다. 3.3㎡당 평균 약 1435만 원이다. 바로 직전 평택 일대에 분양한 단지와 비교하면 3.3㎡당 약 477만 원 저렴하다.
특히 신규 수자인은 발코니 확장 시 11개 무상 품목을 제공한다. 공간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복도 팬트리와 침실3 붙박이장,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과 시스템 가구형 파우더, 냉장고장과 김치냉장고장, 전기오븐, 사각 싱크볼, 음식물 탈수기 등이 해당 항목이다 .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광장을 조성해 풍부한 녹지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광장 주변으로 카페와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지하 1층 커뮤니티에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짐·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7일 1순위 청약, 12월 1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 발표된다. 12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