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은 박광욱 조합장이 NH농협 경기본부에서 ‘2024 하반기 경기농협 언론홍보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드람은 올해 스포츠 마케팅과 혁신 제품 홍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 발전에 기여해온 도드람은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딩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도드람 V-리그 시즌 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독창적인 마케팅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도드람 혁신 사례로는 캔돈이 손꼽힌다. 삼겹살을 캔에 담아낸 국내 축산물업계 최초의 제품인 캔돈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캔돈은 ▲제32회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 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 선정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마케팅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도드람 임직원과 조합원 농가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성과로,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며 농민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양돈농가의 가치를 높이고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조합원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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