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전 합참의장, “한국도 핵추진 잠수함 확보해야” 제언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지난 18일 최윤희 전 합참의장(현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을 초청하여 ‘해양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용산특강〉 제15강을 개최했다. 최초의 해군 출신 합참의장이었던 최윤희 전 의장은 6·25전쟁 중 대한해협 해전과 인천상륙작전, 흥남철수작전 등…
-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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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지난 18일 최윤희 전 합참의장(현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을 초청하여 ‘해양안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용산특강〉 제15강을 개최했다. 최초의 해군 출신 합참의장이었던 최윤희 전 의장은 6·25전쟁 중 대한해협 해전과 인천상륙작전, 흥남철수작전 등…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17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의 한국공원(Kore Park)에서 튀르키예 참전용사협회에 기부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양동학 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6·25전쟁 당시 튀르키예군의 참전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쟁기념관의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동훈 대표와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이탈표 우려 상황에 대해 “우리 의원들이 야당과 같은 입장에 선다면 나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냐”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 대표는 전날 면담에서 “그동안 여당 의원 수십 명을 설득…
농식품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산 원료를 주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의 수출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식품 수출은 줄어들었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 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81분간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대통령실 내 인적 쇄신과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김 여사 의혹 규명 절차 협조 등 김 여사 리스크 해결을 위한 3대 요구 사항을 직접 건의했다. 한 대표는 공석인 특별감찰관 임명도 요구했다. 특별…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21일 통화를 하고 “정부는 북-러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북-러 군사협력 진전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적극 취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나토 및 나토 회원국들과 실질적 대응 조치를 함께 모색해 나가길 …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폭로한 강혜경 씨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게) 공천을 줬다”고 주장했다. 강 씨는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이자 보좌관이었…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 이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말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21일 회동이 끝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A4용지에 적힌 257자 분량의 짧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면담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10여 분의 산책 시간을 포함해 1시간 21분 동안 이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면담 뒤 “두 분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격의 없이 나눴다. 표정도 밝았고 분위기가 좋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박정하 비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뒤 곧바로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마친 뒤 국회로 돌아와 직접 브리핑을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면담에 배석하지 않은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이 면담 결과를 브리핑했다. 박 실장은 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대통령 배우자 등 대통령 가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임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대표는 18일에도 “적정한 시점에 필요한 말씀을 모아서 하겠다”며 특별감찰관 추진 의사를 밝혔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상황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면담을 두고 “대통령과 여당에 쏠린 마지막 국민의 기대가 차갑게 외면당했다”며 날을 세웠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1일 두 사람의 면담이 끝난 직후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 문제에서 단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불통의 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선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을 두고 여야가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권력 앞에 무릎 꿇은 검찰”이라고 맹비난했고, 여당은 검찰을 적극 엄호했다. 국감이 시작되자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았지만, 경찰 바리케이드에 가로막혀 전달이 무산됐다. 민주당은 “정당한 공무집행임에도 불구하고 김 여사 보호를 위해 물리력으로 동행…
러시아의 대북 첨단 무기기술 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북한의 정예 특수부대는 물론 미사일 개발·운용을 담당하는 기술진까지 파병된 정황들이 속속 확인된 가운데, 추가 파병이 임박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 한미 정부는 러시아의 첨단 무기기술 이전을 북-러 간 군사협력의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연해주 우수리스크의 군 기지 인근에 북한군 용도로 추정되는 대형 창고형 건물 10채가 새로 세워졌다. 해당 건물들은 북한군 막사용이거나 북한에서 제공한 미사일 보관용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사건 초기부터 강력하게 법을 집행해서 가해자의 범행 의지를 꺾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해외 북한 정보기술(IT) 전사들의 ‘외화벌이 투쟁’은 참으로 처절하다. 올해 5월 미국 국무부는 북한 IT 노동자들이 300여 개 미국 회사에 위장 취업해 680만 달러(약 92억 원) 이상을 벌었다며 이런 사례를 신고하면 최대 500만 달러(약 67억 원)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81분간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대통령실 내 인적 쇄신과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김 여사 의혹 규명 절차 협조 등 김 여사 리스크 해결을 위한 3대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했다. 한 대표는 공석인 특별감찰관 임명도 요구했다. 특별감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80분 면담은 좋은 분위기 속에 격의 없이 대화가 이뤄졌고, ‘당정이 하나 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한 대표는 김건희 여사 관련 요구 사항을 밝혔고, 윤 대통령은 경청하며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