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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한강 소설엔 시와 그림, 영화도 보여”…번역가 모리스 인터뷰

      [단독]“한강 소설엔 시와 그림, 영화도 보여”…번역가 모리스 인터뷰

      “처음 소식을 알려준 친구가 제게 ‘이제 너 명예시민이 될 수 있어!’라는 카톡을 보내줬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하고 물음표를 보냈더니 바로 노벨문학상 링크를 보내줘 알게 됐습니다. 이 농담이 한국에게 이 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했어요.”내년 1월 미국에서 출…

      •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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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년 만에 처음” 기상청도 놀랐다…폭우로 물바다된 사하라 사막

      “50년 만에 처음” 기상청도 놀랐다…폭우로 물바다된 사하라 사막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생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이곳에서 홍수가 난 건 무려 50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동부 지역에 이틀간 연평균 강수량을 웃…

      •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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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민주 텃밭 찾아 “일어버린 낙원 되찾겠다”

      트럼프, 민주 텃밭 찾아 “일어버린 낙원 되찾겠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고향이자 진보색채가 강한 캘리포니아에서 유세를 가지고 ‘잃어버린 낙원’을 되찾겠다며 지지를 촉구했다. 더힐,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 코첼라에서…

      •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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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이스라엘 공습에 핵무장 카드 만지작

      이란, 이스라엘 공습에 핵무장 카드 만지작

      이란 도시 콤은 시아파의 가장 중요한 성지다. 시아파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의 후계를 둘러싸고 수니파와 대립하면서 갈라져 나온 분파다. 소수 세력인 시아파가 다수 세력인 수니파의 박해를 피해 정착한 곳이 콤이었다.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156㎞ 떨어진 콤은 1979년 아야툴라…

      •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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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EU, 중국산 전기차 관세 협상 타결보지 못해

      中·EU, 중국산 전기차 관세 협상 타결보지 못해

      중국과 유럽연합(EU)은 중국산 전기자동차(EV)에 대한 관세부과 문제를 놓고 협상을 했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1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양측 실무협상팀이 9월20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8차례에 걸쳐 중국산 전기차…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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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오클라호마시티서 총기난사 적어도 13명 사상

      美 오클라호마시티서 총기난사 적어도 13명 사상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주 주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12일 새벽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한 13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오클라호마시티 경찰국 발레리 리틀존 대변인은 이날 0시30분께 시내 남서부에 있는 사유지 안팎에서 총격이 벌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12명 이상이 총상을…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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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창 中 총리 베트남 첫 방문…“긴장완화 논의·협력협정 체결”

      리창 中 총리 베트남 첫 방문…“긴장완화 논의·협력협정 체결”

      중국 리창(李强) 총리가 12일 첫 공식 방문차 하노이에 도착했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중앙통신 등이 보도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이날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의 초청을 받아 14일까지 사흘간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작년 3월 취임 이래 최초로 베트남을 찾은 리창 총리는 당일 베…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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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 ‘밀턴’ 할퀸 美 사망자 최소 17명·피해액 68조원…바이든 방문 예정

      허리케인 ‘밀턴’ 할퀸 美 사망자 최소 17명·피해액 68조원…바이든 방문 예정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 여파로 최소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11일(현지시각) 집계됐다. 밀턴은 플로리다주 탬파만 일대에 100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수준으로 물대포를 쏟아부었다.CBS뉴스, NBC뉴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정부 당국은 지난 9일 플로리다주 일대에 상륙한 밀…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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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보잉, 직원 ‘10%’ 규모 구조조정 계획 발표…“1만7000명 감원”

      美 보잉, 직원 ‘10%’ 규모 구조조정 계획 발표…“1만7000명 감원”

      미국 항공기 제조기업 보잉이 직원 10%를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 외신을 종합하면 켈리 오토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각) 직원에게 ‘미래를 위한 자리매김’이라는 글을 통해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직원 10%를 앞으로 몇…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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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쉬기 힘들어 병원 간 10살 아이…코 안에 살아있는 거머리가(영상)

      숨 쉬기 힘들어 병원 간 10살 아이…코 안에 살아있는 거머리가(영상)

      숨 쉬기 힘들어 병원을 찾은 인도네시아 10살 아이의 코 안에서 살아있는 거머리가 발견됐다. 이 거머리는 아이의 콧속에서 무려 한 달가량 산 것으로 나타났다.10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docnhanh’ 보도에 따르면, 이 아이는 한 달 동안 숨쉬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등 코가 아파…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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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지도자 이스라엘 비난 공동성명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지도자 이스라엘 비난 공동성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11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공격을 비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엘리세궁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성명은 “우리는 나쿠라에서 여러 명의 평화유지군 병사가 부…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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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숄츠, 젤렌스키와 정상회담…“우크라에 2조원 추가 지원”

      獨 숄츠, 젤렌스키와 정상회담…“우크라에 2조원 추가 지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14억 유로(약 2조693억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폴리티코, 뉴스위크, 르몽드 등 외신을 종합하면 숄츠 총리는 11일(현지시각)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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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의 무서운 질주…이제 미국·유럽에서도 잘 나간다[딥다이브]

      유니클로의 무서운 질주…이제 미국·유럽에서도 잘 나간다[딥다이브]

      유니클로 하면 어떤 이미지인가요. 가성비의 상징? 불매운동 대상? 아니면 히트텍 내복?소비자에겐 친숙하다 못해 만만한 브랜드이지만, 기업으로 보면 그 규모가 엄청나죠.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전 세계 의류 회사 중 매출 기준으론 3위, 시가총액으론 2위 기업입니다. 창업자인 …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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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尹 “만남 기대”

      바이든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尹 “만남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를 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라오스 총리 주최 갈라 만찬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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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유권자 설득에 애먹는 해리스…막판 남성 매체 집중 출연 계획

      남성 유권자 설득에 애먹는 해리스…막판 남성 매체 집중 출연 계획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남성 유권자들이 지지하지 않는다는 우려는 항상 있어왔지만 공개적으로 거론되는 일은 드물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 캠페인 내내 자신이 여성 후보임을 강조하지 않아 왔다. 그러나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들이 남성 유권자들을…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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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표 대신 내달라”…‘퇴직대행’ 이용하는 日 젊은세대 는다

      “사표 대신 내달라”…‘퇴직대행’ 이용하는 日 젊은세대 는다

      일본에서 퇴직을 결심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퇴직 대행’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마이니치 보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이직을 경험한 20대 5명 중 1명이 퇴직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대행업체는 직장을 그만두려는 퇴사자가 경영진의 압박에 대…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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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에몽’ 목소리 26년간 맡은 日성우 오야마 노부요 별세

      ‘도라에몽’ 목소리 26년간 맡은 日성우 오야마 노부요 별세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목소리를 26년간 담당했던 성우 오야마 노부요씨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11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오야마 노부요씨는 지난달 29일 노환으로 인해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33년 도쿄에서 태어나 배우생활을 하던 그녀는 1960년부터 다양한 작품에…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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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獨총리 만나 지원 호소…“내년에 전쟁 종식 희망”

      젤렌스키, 獨총리 만나 지원 호소…“내년에 전쟁 종식 희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독일을 방문해 러시아와의 전쟁이 내년에 끝나기를 바란다며 지원을 호소했다. 르몽드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어느 누구보다도 이 전…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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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핵활동 68년… 日 원폭피해 단체에 노벨평화상

      비핵활동 68년… 日 원폭피해 단체에 노벨평화상

      일본의 원자폭탄 피해자 단체인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니혼히단쿄·日本被團協)’가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의 노벨 평화상 수상은 비핵 3원칙(핵무기를 만들지도, 갖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원칙)을 선언한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1974년) 전 총리 이후 50년 만…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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