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지지율 상승세에, 트럼프 내달 10일 첫 TV토론 수용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간 TV토론이 성사됐다. ABC방송은 8일(현지 시간)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후보가 다음 달 10일 대선 후보 토론회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와 트럼프 후보에 대한 총…
-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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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서 규모 5.3 지진 발생
일본 도쿄 인근인 가나가와(神奈川)현 서부에서 9일 오후 7시 57분경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9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가나가와현 아쓰기시 등에서 진도 ‘5약’이 관측됐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정도를 측정하는 일본 자체 지표로, ‘5약’은 전등 등 매달린 물…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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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 가나가와현 서부서 규모 5.3 지진…쓰나미 위험 없어
일본 수도권에 속하는 가나가와현 서부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9일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7시 57분부터 감지됐으며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원까지의 깊이는 10㎞다. NHK는 가나가와현 아쓰기시 등지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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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약 350㎢ 장악했을 것”…장갑차 앞세워 러 본토 공격 확대
러시아와의 접경지인 쿠르스크주를 6일(현지 시간)부터 공격 중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안에서 공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8일 오후 10시경 우크라이나는 국경에서 최대 35㎞ 떨어진 지역까지 침투했다고 밝혔다. 다만 ISW는 “우크라…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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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지도자 “이스라엘과 전투 정점…보복 불가피”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 피살 이후 중동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후티 반군은 보복 의지를 명확히 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후티 반군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후티는 8일(현지시각) TV 연설에서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을 칭하는 말)의 암살 범죄는 역내 정세에 엄청…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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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여행·귀성 등 일상생활 계속하며 지진 대비하길”
일본 정부 대변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지난 8일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발령된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와 관련해 일상생활을 계속하면서 지진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이날 하야시 장관은 “거대 지진 주의 임시 …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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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남포항에 中화물선 입항…러 항구엔 제재 전력 北선박
최근 북한 선박 운항이 급증한 가운데 이번엔 중국 선박이 북한 항구에서 발견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대북제재 위반 전력이 있는 북한 선박은 러시아 항구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항구에서 포착된 선박은 중국 화물선 ‘아오후이68(AOHUI68)호’…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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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팀, ‘기자회견’ 트럼프 비난…“유세도 안 하면서”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캠프가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선거운동 양상을 비난했다.CNN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는 8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그(트럼프)는 한 주 내내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주 들어 경합주를 한 주도 찾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민주당 …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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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흔들린다” 일본 7.1 강진 아찔했던 상황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관련 피해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지난 8일 오후 4시43분께 미야자키 남남동쪽 19km 떨어진 해역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31.8도, 동경 131.7도이며 진원 깊이가 30k…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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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러시아 철도 교역, 푸틴 방북 전후 활발해져”
최근 북한과 러시아 접경 지역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철도를 이용한 석탄과 석유 교역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전후로 철도 교역이 증가해 북한과 러시아가 더욱 밀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현지 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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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내달 10일 첫 TV토론 격돌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 간 TV토론이 성사됐다. ABC방송은 8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후보가 다음달 10일 대선 후보 토론회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와 트럼프 후보에 대한 …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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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부통령 후보의 ‘24년 군복무’ 부메랑 됐나…밴스 ‘맹공’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팀 월즈 미네소타주지사가 군 복무 기록을 놓고 공화당의 공격을 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국이 내게 이라크에 가서 나라를 위해 봉사하라고 요청했을 때 나는 그렇게 했다”며 “그…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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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쿠르스크 테러에 보복…우크라 군사작전 확대해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쿠르스크 지상공격에 대해 ‘무자비한 대응’을 강조하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기존 점령지를 넘어 수도 키이우 이상까지 공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매체 RT 등에 따르면 메드베데프는 이날…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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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건물서 대형견 떨어져…인도서 엄마와 산책 3살딸 참변
인도에서 대형견이 5층 건물 아래로 추락해 3세 여아가 깔려 숨졌다. 8일(현지시각)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경 마하라슈트라주 타네의 좁은 골목에서 발생했다. 당시 엄마와 함께 산책을 하던 A 양(3)은 인근 건물에서 갑자기 떨어진 골든리트리버에 …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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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소유주 머스크도 ‘X’ 허위 정보에 속았다
소셜 미디어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X를 통해 유포되는 ‘허위정보’에 속을 수 있다는 게 드러났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8일(현지 시간) 자신의 X 계정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반(反)이민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영국령…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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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해리스…경합주 3곳 ‘트럼프 우세→가능성 반반’으로 바뀌어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초 민주당이 열세였던 애리조나와, 조지아, 네바다주 등 3개 경합 주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접전을 벌이거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현지시각) 미 정치 매체 더…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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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해리스 상승세, 정지된 현실…허니문 곧 끝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최근 상승세에 대해 “정지된 현실(suspended reality) ”이라고 표현하며 그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州)에 있는 개인 …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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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불렀는데…출동 경찰 총격에 20대 한인여성 사망
미국 뉴저지에서 20대 한인 여성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족들이 병원 이송을 위해 구급차를 불렀는데, 함께 출동한 경찰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모친 앞에서 총을 발사한 것이라 파문이 예상된다. 8일(현지시각) 뉴저지 현지 언론과 뉴저지 검찰청에 따르면 한국계 미…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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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7월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 4766조 원…사상 최대 실적
지난 7일 중국이 1~7월 대외무역 실적을 발표했다.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 증가한 24조 8300억 위안(약 4766조 8634억 원), 수입은 5.4% 늘어난 10조 5700억위안(약 2027조1748억 원)으로 집계됐다.중국의 상반기 수출입 증가…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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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8월 말까지 첫 인터뷰 하겠다”…트럼프 “언론 피하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운동에 나선 지 20일 가까이 되도록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가운데 이달 말까지 첫 인터뷰를 갖겠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각) 액시오스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경합주 순회 유세를 위해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에 …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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