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무장관 지명자 팸 본디, ‘플로리다-강경 보수-폭스 단골’ 트럼프 2기 3박자 갖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 시간) 새로 지명한 법무장관 후보자인 팸 본디(59)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은 플로리다 출신, 강경 보수 성향, ‘트럼프 충성파’, 폭스뉴스 단골 등 현재까지 드러난 ‘트럼프 2기’ 내각 인선의 기준에 딱 들어맞는 인사다. ‘플로리다 토…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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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 시간) 새로 지명한 법무장관 후보자인 팸 본디(59)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은 플로리다 출신, 강경 보수 성향, ‘트럼프 충성파’, 폭스뉴스 단골 등 현재까지 드러난 ‘트럼프 2기’ 내각 인선의 기준에 딱 들어맞는 인사다. ‘플로리다 토…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를 처음 발사한 가운데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외신들에 따르면 파라 다클랄라 나토 대변인은 이날 이번 미사일 발사…
최근 라오스를 여행하던 관광객이 알코올 음료를 마시고 메탄올에 중독돼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BBC,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 라오스에서 호주, 영국, 덴마크, 미국에서 온 여행객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호주 외무부는 목요일,…
트럼프 2기 법무장관 자리를 전격 사퇴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신임 후보에 찬사를 보냈다.게이츠 전 의원은 21일(현지시각) X(구 트위터)를 통해 새로이 지명된 팸 본디 법무장관 후보를 거론, “트럼프 대통령의 뛰어난 선택”이라고 치켜세웠다.게이츠 전 의원은 지난 13일 트럼프 …
2024년은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해 5월부터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셰플러는 올해에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7승을 쓸어 담았습니다. 올해 투어에서 챙긴 상금만 무려 6223만 달러(870억 원)나 됩니다. 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148년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NL 첫 MVP 수상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MVP 수상이다.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1년과 20…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러시아 본토 공격에 자국이 지원한 스톰 섀도(스칼프) 장거리 순항미사일 사용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에 허용했는지를 놓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는 21일(현지시각) 영국 수도 런던 의회에서 스톰 섀도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를 놓고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플로리다)이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등 논란으로 결국 자진 사퇴했다.다른 주요 장관직 후보들도 성폭력 등 의혹이 제기된 만큼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21일(현지시각) AP에 따르면 현재 장관 후보자 중 가장…
지난달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최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외교 결례를 범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비판했다.21일 산케이·요미우리·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지난 15일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자신에게 인사하러 온 외국 정상…
아파트에 마음대로 외벽을 뚫고 계단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한 중국 여성이 화제다.17일(현지시각) 광명왕은 이달 초, 후난성 창더시에 사는 한 누리꾼이 올린 글의 내용을 보도했다. 글에 따르면 아파트 내 28층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임의로 건물 외벽을 뚫어 철문을 만들고 계단을 설치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발사한 무기는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러시아가 이번 전쟁 중 처음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주장과 다르다.로이터통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1…
프랑스에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다.21일(현지시각) 프랑스 기상청은 폭풍 카에타노가 북서부를 시작으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프랑스 전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다.폭설 영향으로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서는 항공편이 지연됐으며 대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TGV) 일부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새 법무장관 후보로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지명했다.트럼프 당선인은 2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본디를 차기 법무장관으로 발표했다.트럼프 당선인은 “팸은 20년 가까이 검사로 재직하며 폭력 범죄자를 엄단하고, 플로리다 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대장)이 지난 21일 데이비드 앨빈 미국 공군참모총장(대장), 우치쿠라 히로아키 일본 항공자위대 막료장(대장)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3국의 공군참모총장급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22일 우리 공군에 따르면 이들은 3국 정상과 국방장관들이 논의한 국방·안보협력 사안을 …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를 원거리에서 탐지하고 궤적을 추적하는 미 공군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이 21일 한반도 동해 상공에서 포착돼 배경이 주목된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항공기 위치 정보를 보여주는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
미국 정부가 러시아 3번째 은행인 가즈프롬뱅크를 포함해 대러시아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재무부는 대러시아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가즈프롬뱅크 이외 50여 개 러시아은행, 40여개 러시아 증권 등록기관, 러시아 재무부 공무원 15명도 제재대상에 포함됐다. 제재 명단…
미 국립 방첩 및 보안센터(NCSC)가 21일(현지시각) 러시아가 미국 방위업체를 사보타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당국자들은 러시아 정보기관들이 “동맹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방해하기 위해” 유럽 방위업체를 사보타지 공격했다면서 러시아가 미국…
라오스 유명 관광지 방비엥에서 메탄올이 섞인 술을 마시고 외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라오스에서 메탄올로 만든 술을 마신 한 19살 호주 여성 관광객과 미국인 관광객이 21일 사망, 총 사망자 수가 4명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에 적대적이었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사임을 발표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한때 9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22일 오전 5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73% 급등한 9만8556달러…
러시아 크렘린궁은 자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공격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입을 닫았다.타스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각) ICBM 발사 문제와 관련해 “군에 직접 문의하기를 추천한다. 현시점에서 이 주제와 관련해 할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