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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4.8 지진… 전국 어디도 안전지대 아니다

      부안 4.8 지진… 전국 어디도 안전지대 아니다

      12일 오전 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최대 규모 지진으로, 지진이 많지 않은 호남 내륙에선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8km로 추정…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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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이재명 5번째 기소… ‘대북송금 제3자 뇌물’ 등 혐의

      [단독]檢, 이재명 5번째 기소… ‘대북송금 제3자 뇌물’ 등 혐의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이 이 대표를 기소한 것은 5번째로, 이 대표는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현욱)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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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지진에 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전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발령

      부안 지진에 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전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발령

      정부는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지진 위기 경보와 전북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부안군에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 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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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줄…” “쾅 소리에 화장실서 뛰쳐나와”

      “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줄…” “쾅 소리에 화장실서 뛰쳐나와”

      “느닷없이 (땅이) 잡아 흔드는디, 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줄 알았어.” 12일 오전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5km 떨어진 계화면 창북3마을에서 만난 정천생 씨(73)는 당시 상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정 씨는 “밭에서 풀을 매고 있는데, 우르릉 소리가 나더니…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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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고수익 공증” 로펌 이름 도용한 투자 리딩방, 피해액 2970억

      [단독]“고수익 공증” 로펌 이름 도용한 투자 리딩방, 피해액 2970억

      대기업에 다니는 50대 김중섭(가명) 씨는 최근 고수익 투자처를 소개한다는 텔레그램 투자 리딩방에 초대됐다. 비상장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제안이었다. 다른 회원들이 인증한 투자 계약서에는 법무법인(로펌)의 이름뿐 아니라 워터마크(불법복제 방지 무늬)까지 새겨져 있었다. 검색해 보…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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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디올백 논란’ 추가 설명도 맹탕… 일부 위원은 “뇌물죄 여지, 사건 이첩을”

      권익위 ‘디올백 논란’ 추가 설명도 맹탕… 일부 위원은 “뇌물죄 여지, 사건 이첩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논란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윤 대통령이 김 여사가 가방을 받은 사실을 신고할 법률상 의무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10일 권익위가 이 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에 공직자 배우자를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며 조사 종결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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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에 그늘막 빽빽

      불볕더위에 그늘막 빽빽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7도를 넘긴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하고 있다. 이날 강원 강릉시에서 낮 기온이 35.3도까지 올라간 가운데 기상청은 광주, 경남 양산시, 전남 순천시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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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일만 유전’ 발표뒤 자사주 판 가스公 임원들… 가스公 “회사 권고 따른 것”

      ‘영일만 유전’ 발표뒤 자사주 판 가스公 임원들… 가스公 “회사 권고 따른 것”

      한국가스공사 임원들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 탐사 계획 발표로 주가가 급등한 이후 갖고 있던 자사주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는 임원들의 주식 매각은 동해 탐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스공사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1명은 5일 자신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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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모녀 전세사기’ 주범, 1심 징역 15년 최고형

      수도권 일대에서 분양대행업체와 짜고 ‘깡통전세’(전세 보증금이 주택 시세를 초과)를 놓는 방식으로 수백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일명 ‘세 모녀 전세사기 사건’의 주범에게 사기죄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부장판사는 12일 사기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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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충북대병원도 “무기한 휴진”… 환자단체 “더 못참아, 고소 고발 검토”

      연세대와 충북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무기한 휴진 방침을 밝힌 서울대 의대·병원의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이다. 환자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진료를 거부하는 의사와 교수에 대한 고소,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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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첫 ‘도시형 분교’ 강동구에 2029년 문연다

      서울의 첫 초등학교 ‘분교’가 2029년 3월 문을 연다. 학령인구가 줄고 있어 정식 학교를 세울 상황이 아닌 점을 감안해 일시적으로 인구가 늘어난 지역에 분교를 세우는 것이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에 서울 강솔초 강현캠퍼스(가칭)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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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가구로 저소득층 주택 온기 채운다

      호텔 가구로 저소득층 주택 온기 채운다

      “옷 몇 벌 가져왔던 게 다인데, 살림살이까지 채우고 나니 신혼부부가 사는 집이 된 것 같아요.” 5일 서울 은평구의 여성 노숙인 출신 주민들이 모여 사는 한 임대주택에서 만난 김순자(가명·60) 씨는 새 살림살이로 빼곡히 채워진 집을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 김 씨는 과거 갑작스럽게…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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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신청

      경기 가평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 사업을 신청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에서는 접경지역과 인구감…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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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무지개분수 아래서 더위 식혀볼까

      달빛무지개분수 아래서 더위 식혀볼까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반포대교에서 가동하는 달빛무지개분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7, 8월 낮 12시에 1차례, 오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30분 간격으로 4차례 분수를 운영한다.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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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층 60% “키오스크 이용 어려워”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2년 만에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55세 이상 고령층 중 57.1%가 지난해 키오스크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2년 전 45.8%에 비해 11.3%포인트 늘었다. 서울시디지털재단은 12일 ‘2023년 서울시민 디지털…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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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밤, 경희궁으로 갈라콘서트 보러오세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국가유산 체계 출범에 발맞춰 14일 경희궁에서 ‘종로문화유산헌장’을 선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경희궁 뮤지컬 갈라 콘서트 ‘잃어버린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08년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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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 누워서 대나무 먹방… 탈모 의혹엔 “미인점”

      푸바오, 누워서 대나무 먹방… 탈모 의혹엔 “미인점”

      4월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12일 일반 대중 앞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중국은 이날 푸바오 공개 행사를 생중계했고, 전날 내외신 기자 간담회까지 열어 그동안 푸바오를 둘러싼 각종 학대 의혹 등 ‘푸대접’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중국판다보호센터는 이날 오전…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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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 안녕” BTS 맏형 진, 멤버 중 첫 제대

      “아미 안녕” BTS 맏형 진, 멤버 중 첫 제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2·본명 김석진)이 1년 6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12일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BTS 멤버 7명 가운데 첫 전역이다. 이날 ‘특급 전사’ 마크가 박힌 전투복 차림의 진은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의 박수를 받은 뒤 위병소…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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