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떠나 의대로?… 서울대 신입생 자퇴 급증 ‘3년간 611명’
최근 3년 간 서울대 신입생 611명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퇴생의 30%는 공과대생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를 가려고 서울대를 자퇴하는 신입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서…
-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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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간 서울대 신입생 611명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퇴생의 30%는 공과대생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를 가려고 서울대를 자퇴하는 신입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서…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전국 고등학교 한 곳 당 의·약학 계열을 지원한 건수가 평균 8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대 지원자만 보면 학교당 평균 40.3건으로, 지난해보다 26% 늘었다. 또 기존 내신 1등급 위주였던 의대 지원에 2~3등급대 초반대 학생들도 가세한 …
학교 내신 1등급은 돼야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에 지원한다는 패턴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지방권의 경우 의대 정원이 대폭 늘면서 내신 2~3등급대 학생도 의대 지원에 가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약학계열 지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