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짜선택
    • 트와이스 정연, 정규 2집 모든 일정 불참…“절대 안정·휴식 필요”

      트와이스 정연, 정규 2집 모든 일정 불참…“절대 안정·휴식 필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정규 2집 활동을 포함한 모든 일정에 불참한다. 17일 오후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정연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 안내 드린다”라며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현재 정연은 심리…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베이크솔, 부산 와이즈파크 광복점 개점…커스텀 신발 제작 가능

      베이크솔, 부산 와이즈파크 광복점 개점…커스텀 신발 제작 가능

      벌커나이즈드(vulcanized) 슈즈 브랜드 베이크솔은 고객이 커스텀 신발을 제작할 수 있는 매장인 부산 와이즈파크 광복점을 개점 한다고 17일 밝혔다. 베이크솔 브랜드를 전개하는 ㈜먼슬리슈즈 관계자는 “부산에서 소비자들이 커스텀 신발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무…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디즈니, ‘피터팬’ 등 고전 애니에 인종차별 경고 딱지

      디즈니, ‘피터팬’ 등 고전 애니에 인종차별 경고 딱지

      ‘피터 팬’(1953년) 등 1950년∼70년대에 제작된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에 인종차별 경고 딱지가 붙었다. 1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방영하는 ‘아기 코끼리 덤보’(1941년), ‘피터 팬’(1953년), …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동아플래시100]총독부 벽화 속 나무꾼이 70년간 통곡한 까닭은…

      [동아플래시100]총독부 벽화 속 나무꾼이 70년간 통곡한 까닭은…

      플래시백경복궁 내 조선총독부 신청사 신축공사가 한창이던 1920년 어느 날, 일본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와다 산조는 신청사 중앙 홀의 천장과 맞닿는 벽에 설치할 그림을 그려달라는 총독부의 의뢰를 받습니다. 이후 일본의 고고학자, 역사학자들까지 초빙해 몇 차례 화제(畫題) 선정회의를 하죠…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오늘 단풍놀이 가시나요? 단체산행말고 ‘방구석’ 뉴노멀 어때요?

      오늘 단풍놀이 가시나요? 단체산행말고 ‘방구석’ 뉴노멀 어때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을 단풍철을 앞둔 방역당국이 긴장한 모양새다. 관광버스나 케이블카, 휴게소, 식당 등에서의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월엔 꽃놀이에 나섰던 일행 5명 중 4명이 코로나19…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기자협회 등 “추미애, 기자 ‘좌표찍기’ 사과하라”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취재하던 사진기자의 얼굴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기자협회는 이날 “(추 장관이) 국민의 알 권리와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내 삶을 구원해 준 건 음악”

      [책의 향기]“내 삶을 구원해 준 건 음악”

      “실은, 제 꿈은 음악가였습니다.” 음악가들의 연주 모습을 관찰하며 수천 장의 데생을 남긴 세계적 삽화가이자 프랑스 데생의 1인자 장자크 상페의 고백은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소년 시절부터 재즈 악단의 연주자를 꿈꾸면서 음악가들을 한 장씩 그려낸 그의 그림은 여느 선율, 노래…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인간의 ‘길 찾기 본능’ 역사를 만들다

      [책의 향기]인간의 ‘길 찾기 본능’ 역사를 만들다

      남자는 정말 여자보다 길을 잘 찾을까. 남녀의 능력이 다른지 논쟁이 벌어지면 언제나 등장하는 질문이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이 질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객관적이고, 차분하게 여태까지 진행된 연구를 소개한 책을 읽는다면 우리의 논쟁은 좀 더 생산적으로 변하지 않…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책 속으로 ‘글로벌 오두막 집들이’ 떠나볼까!

      [책의 향기]책 속으로 ‘글로벌 오두막 집들이’ 떠나볼까!

      잉글랜드 시골마을의 숲이 꽉 차게 보이는 통창을 가진 오두막, 카리브해 바하마에 지은 바다가 보이는 2층 집, 인도네시아 발리의 사방이 트인 대나무집…. 자연 속에 지은 집에 대한 모든 로망을 담은 이 책은 2017년 세계 200여 곳의 통나무집을 소개한 ‘캐빈 폰’의 후속편이다.…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이 사람이 읽는 법]너그러운 허구

      [이 사람이 읽는 법]너그러운 허구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몰입할수록 불안해진다. 또 갑자기 ‘길이 140cm의 땅콩 모양 공기번데기’(1Q84)나, ‘키 60cm의 흰 옷 걸친 인간’(기사단장 죽이기)이 등장할까봐서다. 그런 요소가 비현실적이어서는 아니다. 꾸역꾸역 이해하면서 따라왔다고 생각한 이야기를 그 지점부터 …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어린이 책]빗방울이 톡톡, 애벌레가 통통

      [어린이 책]빗방울이 톡톡, 애벌레가 통통

      손바닥을 펼치면 그 위로 톡톡 떨어지는 빗방울. 애벌레와 무당벌레에게는 어떤 느낌일까. 비를 본 적 없는 애벌레가 비를 한 번 맞아 본 무당벌레에게 “비가 뭔데?”라고 묻는다. 무당벌레는 “나를 통통 튀게 하는 애야”라고 답한다. 빗방울이 떨어지자 애벌레의 몸은 진짜 통통 튄다. 무당…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새로 나왔어요]뉴호라이즌스,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 外

      [새로 나왔어요]뉴호라이즌스,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 外

      ○뉴호라이즌스,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앨런 스턴, 데이비드 그린스푼 지음·김승욱 옮김·푸른숲)=무인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가 2015년 처음으로 지금은 태양계 밖인 명왕성 사진을 보내기까지 과학자 2500명의 열정과 노력을 담았다. 2만5000원. ○인간 없는 세상(앨런 와이즈…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숨길수록 더 깊어지는 슬픔

      [책의 향기]숨길수록 더 깊어지는 슬픔

      이런 하루, 이런 오늘. 반복되는 매일의 평범함 속에서 느껴지는 무료함, 고단함, 때로는 깊은 낙담. 유병록 시인의 두 번째 시집에는 오래 저민 차분하고 단단한 슬픔이 엿보인다. “다 그만두고 싶지만” “보잘 것 없는 욕망의 힘으로”(‘다행이다 비극이다’) 노동의 고단함을 버틴다…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태초에 인종은 없었다, 만들어졌을 뿐

      [책의 향기]태초에 인종은 없었다, 만들어졌을 뿐

      영화 ‘대부’(1972년)에서 뉴욕의 마피아 두목 마이클 코를레오네는 모 그린에게 그의 라스베이거스 호텔을 내놓으라고 한다. 화가 난 모는 “빌어먹을 기니 놈(guineas)”이라며 언성을 높인다. 기니는 노예무역으로 악명 높던 서아프리카 해안 지역. 왜 앵글로색슨계 모는 이탈리아계 …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아일랜드 걸으며 온전한 ‘나’를 만나다

      [책의 향기]아일랜드 걸으며 온전한 ‘나’를 만나다

      아일랜드 코크의 좁고 어두운 펍에서 리베카 솔닛은 한 걸인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굽은 무릎 탓에 게처럼 걷는 걸인을 동네 아이들은 두려움의 눈길로 봤다. 걸인의 걸음걸이는 19세기 중반 아일랜드 대기근과 연관돼 있었다. 당시 아일랜드에서는 장례식을 치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책의 향기/밑줄 긋기]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여행

      [책의 향기/밑줄 긋기]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여행

      유적지에 조명으로 예쁜 빛을 쏘아 밤 볼거리를 만든 건 경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야간 도슨트 프로그램도 있고 야간에 주요 유적지를 도는 관광버스 시스템도 있다. … 낮뿐만 아니라 경주의 밤까지 봐야 그 나름으로 경주를 끝까지 봤다고 할 수 있겠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일본 교토와 …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
    • 최예나 동아일보 기자, 윤상삼 기자상 수상

      최예나 동아일보 기자, 윤상삼 기자상 수상

      최예나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기자가 15일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제2회 ‘윤상삼 기자상’을 받았다. 최 기자는 지난해 자율형사립고 재지정을 둘러싼 논란과 평가결과 등을 단독 보도했다. 이 상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보도한 고 윤상삼 동아일보 기자를 …

      • 2020-10-1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