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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 이화동 6시간 넘게 정전…120세대 불편

      서울 종로 이화동 6시간 넘게 정전…120세대 불편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정전이 발생해 120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전력공사와 소방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50분 이화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 12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6시간 넘게 지속돼다 오후 7시 복구됐다. 정전 원인은 변…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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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 더위’ 가고 ‘동남아 더위’ 온다…서울 117년 만에 가장 빠른 열대야

      ‘사막 더위’ 가고 ‘동남아 더위’ 온다…서울 117년 만에 가장 빠른 열대야

      117년 만에 가장 빨리 찾아온 열대야, 6월 폭염 일수 역대 최대, 온열질환자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급증….올 6월 한반도는 일찍 찾아온 폭염이 시민들을 괴롭히며 여러 기록을 양산했다. 최근까지 고온 건조한 ‘사막 더위’에 시달렸던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이번 주부터 무더위와 높…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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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내일 아침부터 점차 비 그쳐…습도 높고 일부지역 황사

      [날씨]내일 아침부터 점차 비 그쳐…습도 높고 일부지역 황사

      월요일인 오는 24일은 전국의 비가 차차 그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습도가 높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덥게 느껴지겠다. 23일 기상청은 “내일(24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에 돌풍과 천둥·번…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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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순유입 1위는 충청…“의대 증원으로 더 쏠릴 수”

      초등생 순유입 1위는 충청…“의대 증원으로 더 쏠릴 수”

      지난해 초등학생 전입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청권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내년도 의대 증원에서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이기도 해 향후에도 ‘지방 유학’을 오려는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3일 종로학원이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초등학교 6299곳…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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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法-檢-警  턴 해커, 대전 병원 환자 20만명 개인정보 빼가

      [단독]法-檢-警 턴 해커, 대전 병원 환자 20만명 개인정보 빼가

      종합병원 2개를 운영하는 의료법인이 약 1년여 전 해킹 공격을 받아 환자 정보가 20만 명 가까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 정보엔 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국토교통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직원, 검찰·경찰·국세청 등 사정기관  관계자의 e메일과 웹사이트 비밀번호도 다수 포함돼…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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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수리온 문서, KF-21 설계도 판매” 텔레그램 계정 등장…군·국정원·경찰 합동수사

      [단독]“수리온 문서, KF-21 설계도 판매” 텔레그램 계정 등장…군·국정원·경찰 합동수사

      국산 헬기 수리온(KUH-1) 관련 자료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설계도 등 군사기밀 정보를 판매한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 등장해 군과 수사당국이 합동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 19일부터 이달까지 한 텔레그램 채널…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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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내년부터 밤에도 경희궁 만난다

      [단독]내년부터 밤에도 경희궁 만난다

      “경희궁을 밤에 보는 것은 한양이 열리고 처음 있는 일입니다.”21일 늦은 오후 서울 종로구 경희궁 앞엔 시민 20여 명이 모였다. 경희궁이 대중에게 공개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야간에 문을 여는 ‘경희궁 야행(夜行)’에 온 시민들 앞에서 역사해설가 박광일 씨가 이렇게 말했다. 조…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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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 2학년 4명이 중1 수십명 금품 뜯고 상습 폭행·추행”

      “중학교 2학년 4명이 중1 수십명 금품 뜯고 상습 폭행·추행”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A 중학교에서 고학년이 저학년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 23일 피해 학생 학부모와 진주 A 중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입학시기인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A 중학교 1학년 학생 다수가 2학년 4명으로부터 상습 학교폭력을 …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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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갚기 힘들지, 우리랑 일할래?”… 불법사채 조직의 ‘은밀한 제안’[히어로콘텐츠/트랩]①-下

      “빚 갚기 힘들지, 우리랑 일할래?”… 불법사채 조직의 ‘은밀한 제안’[히어로콘텐츠/트랩]①-下

      불법사채는 가장 절박한 이를 노려 마지막 고혈을 빨아낸다. 정부의 미공개 조사에서 이 덫에 걸린 사람은 2022년 82만 명으로 추정됐다. 물가가 치솟고 경기가 악화해 서민들이 벼랑으로 몰리면서 5년 새 30만 명이 늘었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올 2월부터 5개월간 전·현직 불법…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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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순간 ‘딸 판 여자’ 된 엄마… 40만 원이 낳은 비극[히어로콘텐츠/트랩]①-上

      한순간 ‘딸 판 여자’ 된 엄마… 40만 원이 낳은 비극[히어로콘텐츠/트랩]①-上

      불법사채는 가장 절박한 이를 노려 마지막 고혈을 빨아낸다. 정부의 미공개 조사에서 이 덫에 걸린 사람은 2022년 82만 명으로 추정됐다. 물가가 치솟고 경기가 악화해 서민들이 벼랑으로 몰리면서 5년 새 30만 명이 늘었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올 2월부터 5개월간 전·현직 불법…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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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협 “근로자 지위 인정해달라 헌법소원 낼 것”

      의대교수협 “근로자 지위 인정해달라 헌법소원 낼 것”

      의과대학 교수협회가 의대 교수들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기 위한 헌법소원에 나선다.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은 23일 뉴시스에 “근로자로서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헌법소원에 나설 예정”이라며 “현재 변호인단을 선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한 의료전문지…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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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고향사랑기부액, 지난해보다 감소…대구가 38.9%로 감소폭 제일 커

      올해 1~5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액과 기부 건수가 시행 첫 해인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17개 시도 고향사랑기부제 총모금액은 172억2430만 원으로 파악됐다. …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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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라 유서 있었나…“가사 도우미에 ‘만일 대비해 유서 썼다’고 말해”

      구하라 유서 있었나…“가사 도우미에 ‘만일 대비해 유서 썼다’고 말해”

      고(故) 구하라 자택에 있던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가 작성한 유서의 존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구하라의 49재가 끝나고 3일 뒤 발생한 금고 도난 사건에 대해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하라는…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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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침대서 고개만 돌리면 한강뷰, 거실엔 1200장 LP판…한강대교 호텔 가보니

      [르포]침대서 고개만 돌리면 한강뷰, 거실엔 1200장 LP판…한강대교 호텔 가보니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니 왼쪽으로 63빌딩을 비롯한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진다. 일어나 뒤를 돌면 머리맡 통창 너머로 노들섬과 한강의 풍광이 액자처럼 걸려있다.20일 오후 찾은 한강대교 위 호텔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스위트)’에서는 파노라마 한강뷰가 침실을 …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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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장선생님 추행 안했어요” 증언한 동료 교사…재조사 결과 ‘거짓’

      “교장선생님 추행 안했어요” 증언한 동료 교사…재조사 결과 ‘거짓’

      ‘고등학교 교장의 추행 사실이 없다’고 법정에서 허위 증언한 교사를 재조사해 기소한 검사가 대검찰청이 선정하는 5월 공판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3일 대검에 따르면 광주지검 공판부 기노성 부장검사(현 안양지청 형사2부장)와 신석규 검사는 최근 교사 A 씨의 허위 증언 정황을 파악해…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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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8000만원 ‘예비신랑’ 밀양 가해자…개명이라도 하지” 추가 폭로

      “연봉 8000만원 ‘예비신랑’ 밀양 가해자…개명이라도 하지” 추가 폭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 외 가해자에 대한 신상이 추가로 폭로됐다. 21일 한 유튜버는 ‘오래도 숨어 지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추가 가해자의 직장을 공개하며 그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인 사실을 알렸다. 유튜버 A 씨는 “여러분들이 주동자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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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4번·무면허 5번 처벌에도 또  만치상태로 운전대 잡은 50대

      음주운전 4번·무면허 5번 처벌에도 또 만치상태로 운전대 잡은 50대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여러번 처벌을 받고도 또다시 술에 취한 채로 운전대를 잡은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으로 기소된 A 씨(56)의 항소심에서 A 씨의 항소를 기…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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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파견 중 사망했지만 산재 보험 못 받아…법원 “본사 업무지시 없어”

      해외 파견 중 사망했지만 산재 보험 못 받아…법원 “본사 업무지시 없어”

      국내 본사의 업무 지시를 받지 않고 해외 현지법인에서 파견 근무를 하다 사망한 근로자는 산업재해 보험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사망한 A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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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여주인을 분풀이 살해…40대 중국인 항소심도 징역 25년

      식당 여주인을 분풀이 살해…40대 중국인 항소심도 징역 25년

      서비스로 내준 안주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식당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문주형 김민상 강영재)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40대·중국국적)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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